중견련, 4억 상당 성금 및 물품 수재민에 전달

입력 2023-08-02 14:18   수정 2023-08-02 19:14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을 위해 4억 6600만 원 규모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중견련은 “수해 복구 성금 2억 4800만 원은 대한적십자사에 2억 1800만 원 상당의 물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회에 각각 전달했다”고 전했다. 특별 성금 모금과 물품 전달에는 32개 중견기업이 참여했다. 유라코퍼레이션을 비롯해 SIMPAC, 삼구아이앤씨, 주성엔지니어링, 태경케미컬, 한국카본, 풍전비철,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기보스틸, 와이아이케이,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대창, 티맥스티베로, 동아엘텍, 미래엔, 시노펙스, 오상헬스케어, 인팩, 제니엘, 코리아에프티, 고려제지, 신영, 와이지-원, 원일특강, 현대포리텍, 이덕아이앤씨, 에이치제이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 에프에스티 등이 함께했다.

또한 시노펙스는 정수 필터 ‘시노텍스 앱솔루트 정수 필터’ 1000세트, 동인기연은 다용도 백팩 ‘프리바인드블랙’ 251개 및 다용도 토트백 ‘바스켓프리저’ 379개, 지오영은 KF94 마스크 10만 개, 삼일제약은 프로틴 음료 ‘일일하우 프로틴밀’ 12만 개, 범우화학공업은 방청윤활제 ‘WD-40’ 1,920개 등 다양한 물품으로 힘을 보탰다.

중견련 관계자는 “개별적으로 성금을 준비하던 많은 기업들이 중견기업계의 이름으로 함께 하는 모금에 적극 참여했다”며 “공동체의 존속을 뒷받침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과 실천이 산업계 전반에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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